안냥! 크집사 입니다. 어쩌다 보니 열 마리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. 처음 채널을 만들고 영상을 찍기 시작했을 땐 우리 모두의 삶에는 따뜻함으로 가득한 고양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. 제가 만든 영상들이, 저와 우리 야옹이들의 생활을 공유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거라고 믿었습니다. 그리고 채널을 운영하면서 많은 분들로부터 메세지를 받았어요. 나의 하루를 있게 하는 영상, 너무나도 고마워요. 라고 저의 믿음과, 고양이들의 따스함 그리고 여러분이 보내주는 메시지가 이 채널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. 그리고 티티가 신부전 진단을 받고 나서 저에겐 또 다른 목표가 생겼어요. 티티가 보다 행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자! 티티처럼 아픈 녀석들이 있다면 함께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하자!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삶에 위로를 보내준 야옹이들을 위해 방법을 찾아보자. 그리고 여러분의 응원으로 느리지만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.